본문 바로가기

검은 사막 Black Dessert/검은사막 생활기

검은사막 FESTA [우리의 여름] : 한여름밤의 불꽃놀이 이벤트 후기

728x90

오늘 검은 사막 월드에서 불꽃놀이가 있었어요!

 

다양한 지역에서 구경할 수 있었는데, 저는 아침의 나라 무들 마을을 선택했답니다 헤헤

 

멋진 장면을 찍어보려고 불꽃 놀이가 진행되는 동안 정말 손가락에 땀나게 뛰어다녔어요 ㅋㅋㅋㅋ

 

마우스 잡은 손가락을 모기가 뜯고있는것도 모를 정도로 집중했다는 사실..ㅎ

 

우선 오늘의 베스트컷 ★

 

달이 떠있는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어느 간이 천막 위에 올라가 앉았더니 구경하기 딱 좋은 장소를 발견했어요.

크 다시봐도 좋다

 

 

이 장소에서의 B컷이에요. 너무너무 예쁩니다 ㅠㅠ

다양한 구성의 불꽃이 있어서 구경하는 맛이 있더라고요.

진짜 불꽃놀이 못지않은 감동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또 다른 명당을 찾아 떠났습니다.

 

밤하늘을 가득 메운 불꽃 사진

 

이번에는 돌탑에 올라갔어요.

견고하게 쌓아진 소원탑 꼭대기에 올라가니,  하늘을 가득 메운 불꽃이 장관이었습니다.

 

 

오로지 불꽃만을 위한 앵글.. ㅋㅋㅋㅋㅋㅋㅋ

주르륵 줄지어 터지는 불꽃을 포착했어요!

뭔가 우주의 행성 같은 느낌..

 

어느 정도 불꽃놀이를 구경하다 보니, 풍등을 제공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탁 트인 해변가로 나갔습니다.

 

 

풍등을 사용하니 캐릭터가 두둥실 날아올랐어요 ㅎㅎ

어쩐지 멋진 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눈높이에서 즐기는 불꽃놀이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저의 촬영능력 부족과 좋지 못한 타이밍으로 공중 불꽃을 만족스럽게 남기지 못한 건 조금 아쉬웠어요.

 

이렇게 어딘지 모를 아련함?을 남기고 이벤트는 끝이 났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쉬워서 더 좋은 추억이 되는 거겠죠!

 

멋진 풍경과 함께 감상하는 것도 너무 좋았지만,

화면 한가득 하늘을 담아서 구경하는 것도 꽤 좋은 경험이었어요.

 

 

유일하게 온전한 디자인을 봤던 토성 모양 불꽃 ㅎㅎ

 

 

하늘만 찍은 사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에요.

완벽한 타이밍과 색조합에다가

왠지 초신성 폭발을 연상시키는 장면!

 

 

보라색 대형 불꽃이 터지는 순간! 

 

오래간만에 참 즐거운 이벤트였네요 ㅎㅎ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