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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막 Black Dessert/검은사막 모험일지

검은사막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 일지 1권 - 거인과 해달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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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부터는 모험일지를 공략해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험일지를 완료하면 가문 전체에 생명력 증가와 같은 이로운 보상을 주기 때문에

꼭 해야 하는 숙제 중 하나이기도 하답니다.

 

가장 먼저 하게 될 모험일지는 바로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인데요,

모험일지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루트에 따른 퀘스트 1종 완료 후,

모험가 소집 헤르만 페레시오
[우두머리] 공포의 마녀 흑정령
[겨울산] 아르옐리의 문 너머 푸타우
[목민관전] 자그마한 부탁 성염
[특별 성장] 푸가르의 비망록 6장 흑정령

레벨 51 이상일 때 흑정령으로부터

[모험일지 : 위대한 모험가의 흔적]을 완료하면 됩니다.

 

추천 동선 : 벨리아 -> 긴잎 나무 정찰초소 -> 크리오 마을

 

목차

     

    1월 2일 - 우와 거인이다!

     

    심장은 뜨겁고, 몇 방울의 땀은 내 볼을 타고 흐르며 간지럽힌다.
    이렇게 거대한 괴물을 눈앞에 맞닥뜨린 것은 처음이다.

    날 쏘아보는 저 거대한 외눈의 공포가 몸 마디마디를 짓누른다.

    나는 그들의 땅에 침범했다.

    그래서 이겨내야 한다.
    목적지는 바로 저 너머에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주인에게 나의 용기를 보여야 한다.

    허벅지를 사정없이 꼬집었다. 떨림이 주춤하는 기분이다.
    그리고 서서히 발을 움직였다.

    저 괴물을 제압할 유일한 방법은 계속 움직이는 것뿐이다.

     


    보상 : 최대 생명력 +3

    목표 : 외눈박이 거인 1마리 쓰러뜨리기.

     

    외눈박이 거인은 긴 잎나무 정찰 초소 주위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1월 7일 -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이런 마구잡이 해달을 본 적이 없다.
    큰 난관을 이겨냈건만, 이젠 이 작은 꼬마들이 말썽이다.

    녀석들이 낚싯대로 위협하는 통에 더 나아가기 어려웠다.

    며칠을 멀찍이서 야영하며 그들의 일상을 지켜봤다.
    누워 자거나 헤엄치고 놀거나 물고기를 사냥하거나..

    쳇, 정말 단순하군.

    사냥한 물고기는 가지고 놀거나 주식으로 삼는데,
    그중 가장 크고 신선한 물고기는 따로 보관해 두었다가
    제물로 바치는 모양이다.

    그들의 흥미를 끌 수단은 분명해졌다.
    내 고향 벨리아에 가면 저런 물고기쯤이야..

    이 주변에서 구경도 못 해 봤을 희귀한 물고기를 보여줄 것이다.

    끽하며 놀랄 녀석들을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진다.
    이건 내 전문분야니까.

     


    보상 : 최대 지구력 +5
    목표 : 벨리아에서 노란색 등급 물고기 낚기

     

    벨리아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낚시하고 있는 곳에서 낚시를 해줍니다.

    빠르게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벨리아 주변 바다의 갈매기떼를 찾는 방법이 있는데

    갈매기 떼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낚시 레벨이 전문 1 이상 되어야 합니다.

     

    벨리아 낚시 포인트

     

    창고지기가 있는 해안가를 따라 해안 동굴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사람들이 잔뜩 모여들어 낚시를 하고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다 위의 갈매기 떼

     

     

    벨리아 해안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갈매기 떼가 출현합니다.

    갈매기 떼에서는 100% 노란 등급 물고기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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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1일 - 동굴 속의 신

     

    해달들에게 안내를 받으며 비로소 그곳에 도착했다.

    동굴 깊숙한 곳에서 마침내 난 신을 영접했다.
    해달들의 신, 바로 뿌리요정들이다.

    손을 내밀자, 신비로운 뿌리가 내 손을 감싼다.
    간지러운 촉감에 현실임을 직시한다.

    존재에 대해 생각했다.
    나의 신은 어떤 존재일까?
    그리고 나와 같은 존재가 나의 신을 손으로 만질 수 있을까?
    해달들은 이 뿌리요정에게 어떤 기도를 할까?
    마치 어린아이의 기도처럼 순수한 것들임이 분명할 것이다.
    그리고 그게 무엇이든, 뿌리요정은 분명 그 기도를 들어줄 것이다.

    우리에게 신은 그런 존재다.

     


    보상 : 최대 생명력 +3
    목표 : 흙뿌리 요정 지식 획득하기

    크리오마을의 신성한 동굴의 위치를 알려주는 그림으로 그려진 지도.

     

    친절하게도 너무 귀여운 지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해달들이 살고 있는 곳, 크리오 마을로 가줍니다.

    크리오 마을 거점에 좌표를 찍고 달려가면, 해리오 앞에 도착하게 됩니다.

     

    크리오 마을의 신성한 동굴로 가는 지도의 실제 모습.

     

    해리오를 등지고 물을 따라 앞으로 걸어가면, 그림과 정확히 같은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화살표가 있는 동굴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크리오 마을의 동굴 입구 모습. 안에는 크리오들이 모시는 요정들이 살고 있다.

     

    가까이 다가간 동굴 입구의 모습.

    안에서 흙뿌리 요정을 잡아 지식을 획득해 주세요.

     

    이렇게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 첫 번째 책이 끝났습니다.

    그럼 여러분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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